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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광고 지출 23% 증가, TV 시청률도 증가세

1분 읽기 | 2011년 2월

닐슨 컴퍼니의 분석에 따르면 2010년 인도네시아의 광고 지출은 23% 증가한 총 60조 루피아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로, 특히 월드컵과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등 특별한 스포츠 이벤트가 연이어 열렸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축구 경기 중계가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 10위권을 모두 차지했으며, AFF는 월드컵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광고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매체는 여전히 TV로 광고비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신문(34%)과 잡지(3%)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 해 동안 모든 미디어가 성장세를 보였지만, 월드컵의 영향으로 TV가 26% 증가하며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신문은 19%, 잡지 광고비는 10% 증가했습니다. 2010년에는 2009년 대비 43% 증가한 5조 루피아 이상을 지출한 통신 부문이 최고 광고주였습니다. 전체 미디어 광고비 지출 상위 10개 업체 중 7개 업체가 통신 업체였습니다.

인도네시아 광고 지출

인도네시아 TV 시청자들은 하루 평균 4:22(시간:분)을 TV를 시청하며 2009년보다 5분이 증가했습니다. 스포츠 프로그램 시청 시간은 2009년 연평균 33시간에서 2010년 42시간으로 증가한 반면, 드라마 시청 시간은 2009년 연평균 204시간에서 2010년 139시간으로 감소했습니다. TV 시청률은 연중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4분기는 8%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연말에는 TV 시청률을 끌어올린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10월과 11월에 멘타와이와 메라피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했고, 11월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며, 연말에는 AFF 스즈키컵이 생중계되면서 시청자 수가 증가했습니다."라고 인도네시아 닐슨의 시청자 측정 담당 전무이사 이라와티 프라티뇨(Irawati Pratignyo)는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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