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모바일 데이터 쓰나미에 공식적으로 합류하면서 지난 1년 동안 모바일 데이터 소비량이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메시지 전송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닐슨은 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65,000명 이상의 모바일 가입자의 월별 휴대폰 요금 청구서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국 10대들의 모바일 사용 트렌드를 분석했습니다. 2011년 3분기에 13~17세 청소년의 휴대폰 데이터 사용량은 월 평균 320MB로, 작년에 비해 256% 증가했으며 다른 어떤 연령대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대부분은 10대 남성이 주도하고 있으며, 여성은 266MB를 사용한 반면 10대 남성은 월 382MB를 사용했습니다.

메시징은 여전히 10대 모바일 행동의 중심입니다. 2011년 3분기에 10대 청소년 1인당 월평균 메시지(SMS 및 MMS) 교환 건수는 3,417건으로, 깨어 있는 시간당 평균 7개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여성은 한 달에 3,952개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반면, 남성은 2,815개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메시징의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메시징 외에도 모바일 인터넷, 소셜 네트워킹, 이메일, 앱 다운로드 및 앱 사용과 같이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활동이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활동입니다.

10대는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데 집중하지 않습니다. 음성 사용량은 평균 685분에서 572분으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10대들이 통화보다 메시징을 선호하는 상위 3가지 이유는 더 빠르고(22%), 더 쉽고(21%), 더 재미있기 때문(18%)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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