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가 3월 31일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닐슨과 E-Poll의 N-Score 랭킹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와 마리아노 리베라가 야구에서 가장 시장성이 높은 두 선수로 꼽혔습니다. N-Score는 전국 및 지역 수준에서 이름과 이미지 인지도, 매력, 성실성, 접근성, 경험 및 영향력과 같은 성격 속성을 측정합니다. 야구에서 가장 시장성이 높은 10대 선수는 텍사스 레인저의 조쉬 해밀턴, 탬파베이의 에반 롱고리아, 양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현재 MLB 선수들의 지지 잠재력을 평가한 순위입니다. 전국적으로 8위에 오른 미네소타의 조 마우어는 현지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장 시장성이 높은 현역 야구 선수 상위 10명의 N-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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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 플레이어 | 팀 | 국가 N-Score |
현지 N-Score |
1 | 데릭 지터 | 뉴욕 양키스 | 165 | 407 |
2 | 마리아노 리베라 | 뉴욕 양키스 | 56 | 226 |
3 | 조쉬 해밀턴 | 텍사스 레인저 | 40 | 232 |
4 | 알버트 푸욜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40 | 471 |
5 | 에반 롱고리아 | 탬파베이 레이스 | 39 | 131 |
6 | 스즈키 이치로 | 시애틀 매리너스 | 37 | 454 |
7 | 치퍼 존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36 | 274 |
8 | 조 마우어 | 미네소타 트윈스 | 36 | 620 |
9 | 알렉스 로드리게스 | 뉴욕 양키스 | 35 | 151 |
10 | 로이 할러데이 | 필라델피아 필리스 | 34 | 336 |
출처: 닐슨 컴퍼니 |
광고주들이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광고에 지출하는 상황에서, 선수의 광고 전달 능력은 경기장에서의 경기력만큼이나 중요할 수 있습니다.
"데릭 지터는 새로운 지지를 받을 때마다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경쟁자의 3배가 넘는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 그가 나이키, 게토레이, 플릿뱅크, 포드, 비자 등의 얼굴이 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라고 닐슨 스포츠의 부사장인 스티븐 마스터(Stephen Master)는 말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일부 선수는 현지 N-Score가 전국 N-Score의 거의 10배에 달합니다."
N-Score의 '야구에서 가장 시장성이 높은 10대 선수' 순위에서 양키스는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9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상위 10위 중 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양키스는 내셔널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이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현역 및 전직 선수, 해설자, 구단주 등 모든 야구계에서 몇 명의 역대급 거장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요기 베라가 N-Score 257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윌리 메이스(236점)와 칼 립켄 주니어(228점)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을까요? 조 토레가 207점을 얻어 지터와 로드리게스를 제치고 야구계에서 네 번째로 시장성이 높은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방법론
닐슨과 E-Poll Market Research의 연구 전문성을 결합한 N-Score는 브랜드와 지지자를 연결하는 속성 및 인구통계학적 측정치를 고려하여 스포츠 인물의 전반적인 지지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살펴봅니다. N-Score Local은 해당 팀의 지역 시장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이 정보를 제공합니다. 선수는 명예의 전당(N-Score 200점 이상), 슈퍼스타(100~199점), MVP(50~99점), 올스타(30~49점), 스타터(30점 미만)로 정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