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위시리스트에서 게임 콘솔이 높은 순위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닌텐도, 소니,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 가족 미디어 캐비닛의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번들 거래와 특별 할인을 추진했습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는 이전 세대 시스템(닌텐도 Wii,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에서 벗어나 8세대 게임 콘솔(닌텐도 Wii U,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원)로 전환하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그러나 8세대 게임기 소유자의 대다수는 새로운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콘솔 게임을 처음 접한 사람은 아니며, 10명 중 9명은 이전에 7세대 콘솔을 소유한 경험이 있습니다. 

닌텐도는 최신 시스템으로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Wii U 소유자의 86%가 이전 Wii 소유자입니다. 소비자들은 Wii U의 재미 요소, 어린이 친화성, 가치를 높이 평가합니다. 그 뒤를 이어 Microsoft Xbox One 소유자 4명 중 3명은 이전 Xbox 360 소유자입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이 Xbox One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가 브랜드 때문이라고 답한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한편, 구매자에 따르면 PlayStation 4는 뛰어난 해상도,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라이브러리 덕분에 기존 PlayStation 3 소유자는 물론 경쟁사 7세대 사용자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차세대 기술이 시스템과 카테고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지만, 새로운 게임 콘솔은 여전히 7세대 콘솔을 성공으로 이끈 기능으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