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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52: 누가 시청하고 무엇이 미국인의 바구니를 채울까요?

2 분간 읽기 | 2018년 1월

매년 1월이 다가오면 미국 전역의 스포츠 팬, 브랜드, 소비자들은 연중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슈퍼볼을 준비합니다. 2월 4일 일요일에는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맞붙게 되며, 팀들이 경기를 앞두고 연습을 하는 동안 미국 전역의 소비자들은 경기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게임과 더 폭넓은 소비자층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난해 1억 1,130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슈퍼볼을 시청했으며, 슈퍼볼은 더 이상 남자들만의 경기가 아닙니다. 작년 남성과 여성의 시청률은 각각 53%와 47%로 거의 비슷했습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성별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닐슨 스카버러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히스패닉계 미국인의 12%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11%가 경기를 시청하거나 청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히스패닉의 12%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11%가 슈퍼볼을 시청하거나 청취했습니다.

음식 및 음료: 게임 내에 있습니다

하지만 슈퍼볼을 앞두고 몇 주 동안 흥분하는 것은 팬들만이 아닙니다. 쇼핑객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음료를 사재기하기 때문에 소매업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치킨 윙, 델리 딥과 스프레드, 짭짤한 스낵, 감자칩, 청량음료 등의 품목은 슈퍼볼이 열리는 2주 동안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립니다.

음료수를 살펴보면 청량음료와 생수를 넘어서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기를 앞두고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과 증류주 역시 슈퍼볼이 열리는 2주 동안 각각 5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습니다. 닐슨 스카버러 데이터에 따르면 슈퍼볼 팬의 59%는 와인을, 55%는 맥주를, 49%는 증류주를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슈퍼볼 팬의 59%는 와인, 55%는 맥주, 49%는 증류주를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은 시청자들의 시청 방식과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팬미팅 아이템의 판매 현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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