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정치적 첫 해를 맞아 케이블 뉴스 네트워크가 2008년 대선 캠페인에 평소보다 더 많은 뉴스 방송 시간을 할애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일요일에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LA 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닐슨에 따르면, 폭스 뉴스의 올해 평일 황금 시간대 평균 시청자 수는 2007년보다 14% 증가한 166만 명입니다. 한편 CNN의 시청자 수는 2008년에 40% 증가한 106만 명, MSNBC의 시청자 수는 41% 증가한 71만 3천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의 케이블 뉴스 시청률 상승은 2004년에 폭스 뉴스가 공화당 전당대회 보도로 네트워크 방송사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작된 추세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