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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스포츠와 e스포츠의 성장

3분 읽기 | 2021년 6월

2021년 6월 24일, 태국 방콕 - 1년 이상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한 소비자들이 새로운 일상에 익숙해지면서 스포츠 시청자는 브랜드와 미디어 소유주에게 득점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라이브 스포츠가 재개된 이후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콘텐츠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닐슨은 태국에서 올해 84%의 사람들이 스포츠를 시청했으며, 2천만 명 이상이 스포츠 경기를 보러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시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스폰서 브랜드에 대한 매력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오디언스의 60% 이상이 스폰서 브랜드를 인지할 뿐만 아니라 스폰서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인상적인 점은 65%의 시청자가 스포츠를 후원하는 브랜드에 매력을 느낀다는 데 동의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스포츠의 빠른 회복이 도달 범위와 브랜드 인게이지먼트를 모두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브랜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지만,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타겟층과 소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시청할까요? 태국 스포츠 팬의 대다수는 광역 방콕 지역에 거주하는 고소득 남성이며 일반적으로 축구, 배구, 배드민턴을 선호합니다. 복싱은 저소득층과 지방에 거주하는 시청자를 더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여성은 배구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흥미롭게도 스포츠 시청의 주요 플랫폼은 텔레비전(74%)이었으며, 소셜 미디어(69%)가 그 뒤를 이어 스포츠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다양한 소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국 e스포츠 팬들은 평균적으로 YouTube(77%), Twitch(48%), Facebook(16%), 믹서(12%), 가레나(11%)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e스포츠를 시청합니다. 좋아하는 게임을 플레이하고 시청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는 88%의 e스포츠 팬이 선택한 모바일 기기입니다. e스포츠 팬 2명 중 1명은 PC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반면, 콘솔 게임은 가장 낮은 비율(45%)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e스포츠 팬들은 매주 평균 8시간을 게임에 투자할 정도로 게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5시간은 e스포츠 콘텐츠를 시청하는 데 소비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옵션과 미디어 플랫폼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팬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생태계는 팬과 스폰서십 간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하드 데이터 대신 팬, 권리 보유자, 브랜드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닐슨 타일랜드의 룬치타 스리보라빌라이(Runchita Srivoravilai) 이사는 "태국의 스포츠는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와 미디어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소비자가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보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바로 이 점에서 종합적인 소비자 데이터 도구가 필수적입니다. 

닐슨은 통합 팬, 브랜드 및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제공하여 완전한 시장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판도를 바꿨습니다. 닐슨 팬 인사이트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하나의 연결된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스포츠 팬의 관심사, 미디어 행동, 브랜드 태도 및 구매 습관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 강력한 플랫폼은 권리 보유자, 스폰서 및 이벤트 주최자에게 팬 참여 활동의 진정한 영향력과 효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닐슨(Nie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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