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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및 한국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광고 유형은?
미디어의 확산과 기술의 발전으로 광고 매체 환경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미디어가 다변화되고 있는 시대에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기업들은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최근 발간한 ‘Global Trust in Advertising Report’에 따르면, 전세계 소비자들은 ‘지인의 추천’ 유형의 광고(83%)를 가장 신뢰했으며, 뒤를 이어 ‘브랜드 웹사이트(70%)’, ‘온라인에 게시된 소비자의 의견(66%)’, ‘신문 기사(66%)’, ‘TV광고(63%)’와 같은 유형의 광고를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광고(48%)’나 ‘SNS 광고(46%)’ 등 뉴미디어 광고를 신뢰한다는 소비자의 비율도 절반에 가깝게 나타나, 광고 시장 미디어가 세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광고 유형 역시 ‘지인의 추천’ 유형의 광고(78%)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온라인에 게시된 소비자 의견(61%)’, ‘TV광고(52%)’, ‘브랜드 웹사이트(52%)’, ‘신문 기사(49%)’와 같은 유형의 광고를 신뢰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떤 유형의 광고 메시지가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조사해본 결과, 전세계 소비자들은 ‘실생활과 연관된 메시지(44%)’ 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뒤를 이어 이어 ‘건강을 주제로 한 메시지(38%)’, ‘가족 관련 메시지(36%)’등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닐슨 뉴로에서 진행한 컨슈머 뉴로사이언스 광고 테스트에서도 소비자들은 익숙한 상황이나 테마에 더욱 잘 반응하고, 더욱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 역시 전세계 소비자들과 마찬가지로 ‘실생활과 연관된 메시지(34%)’ 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응답했으나, 뒤를 이어 ‘유머러스한 메시지(33%)’, ‘감성적인 메시지(29%)’, ‘가치 지향적 메시지(25%)’, ‘건강을 주제로 한 메시지(22%)’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응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은 ‘가족’이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 소비자들은 유머와 감성, 가치 소구에 반응하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통적인 4대 매체 (TV, 신문, 라디오, 잡지) 외 옥외 광고 및 뉴미디어 광고 등을 포함하는19가지의 광고 유형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광고 유형과 메시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Global Trust in Advertising Report’는 전세계 60개국 30,000명 이상(한국 응답자 507명 포함)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1분기 중에 진행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과 성공적인 광고 매체 전략 수립에 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Global Trust in Advertising 보고서’ 를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